다비치안경, 저소득층 시력교정 위해 안경 나눔 봉사 펼쳐

▲ 다비치안경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 무료 안경 지원 행사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일촌 맺기’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오후 1시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다비치안경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과 함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안경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교정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무료검안 및 안경 제작, 돋보기 등을 제작·후원했다. 전문가들은 분주히 검사를 진행하며 찾아온 대상자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경 나눔을 실천해주는 다비치안경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안경을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이 더 새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안경은 2012년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을 창단하고 매월 각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및 안경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는 인천·경기지부 다비치안경 화정점이 후원을 주관, 관내 대상자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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