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역량 강화 시간 가져

▲ 2017년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룸에서 ‘2017년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5개 동의 보장협의체 구성 후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28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18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 표창을 통해 그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동 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7개동(일동, 본오2동, 부곡동, 월피동, 고잔동, 초지동, 선부1동)의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동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제종길 안산시장은 ‘숲의 도시 안산‘ 주제로 강의를 펼쳐 숲이 주는 유무형의 혜택을 설명하고 숲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용수(모금가클럽 대표) 강사를 초청해 ‘민관협력에 기반한 자원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의체 위원 간 유대감 강화와 사기진작 도모, 다른 동의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협의체의 운영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자리에 함께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 보장협의체가 따뜻한 복지공동체 안산을 만드는데 앞장서주길 부탁드린다”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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