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알인포텍 새희망 나누기 PC 전달식
[시흥=광교신문] ㈜비알인포텍은 지난 8일, ‘새희망 나누기’ PC 41대를 시흥시 무한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작년 6월, ㈜비알인포텍과 저소득층 컴퓨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시 정보통신과에 사용연한이 경과한 중고 PC 기증을 요청했고, 정보통신과는 PC 50대를 사회적기업 ㈜비알인포텍에 무상 기증했다.

㈜비알인포텍은 장애인표준작업장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중고PC를 내부 리폼작업부터 박스포장 작업해 새로운 PC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 취약계층 가정,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꾸준히 PC 80여대를 지원했고 내년에는 공기업, 학교 및 기업까지 점차 확대해 기증캠페인을 펼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PC전달식은 정보통신기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리폼PC를 무상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나눔 선순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새희망 나누기 PC는 관내 취약계층에 설치작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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