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SW코딩 활용 3D펜던트 만들기 등 체험

▲ 사물인터넷 체험 프로그램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수원한일전산여고 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진흥원 내 K-ICT 디바이스 랩 내의 사물인터넷 체험관을 둘러보고 SW코딩을 활용한 3D펜던트, LED신호등, 스위치모터제어, 무빙로봇, 스마트 공기청정기 중 1개를 선택해 실습했다.

수원한일전산여고 이하송 인솔교사는 “학생들이 코딩원리를 이해하고 사물인터넷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학생들이 다른 실습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올해 관내·외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사물인터넷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실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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