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원’으로 즐기는 가족 발레 ‘스크루지의 백조이야기’ 티켓 오픈

▲ '최소빈발레단' 공연사진.

[용인=광교신문] 용인문화재단은 한 해 동안 함께한 100만 용인 시민과 문화 소외 계층, 공직자를 위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12월 23일~24일 오후 2시, 5시(총 4회)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가족 발레 ‘스크루지의 백조이야기’를 전석 1천 원의 저렴한 가격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한 ‘최소빈발레단’이 출연하는 본 공연은 1842년 발표된 찰스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의 주인공인 스크루지 영감의 이야기와 고전발레 3대 걸작 중 하나인 ‘백조의 호수’가 융합된 새로운 작품으로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함께 원작 ‘백조의 호수’의 유명한 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보다 많은 시민의 관람을 위해 전석 1천 원으로 특별 기획된 본 공연은 12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CS센터(031-260-3355/3358)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CS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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