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 맞춤형 양식기술교육 실시

▲ 경기도청
[경기=광교신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오는 7일 ‘2017년 하반기 맞춤형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수면 양식업 활성화’를 주제로 양식어업인, 관련공무원, 귀어희망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미꾸리 양식 ▲BFT(바이오플록기술. 양식 어류의 배설물을 수조 안에서 이로운 미생물로 분화, 변환시켜 배출수가 거의 나오지 않게 하는 양식기술)를 활용한 새우양식 및 수질관리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 연구 등이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교육실적 확인원이 발급된다.

김동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맞춤형 양식기술교육을 통해 양식어업인에게 필요한 전문기술을 보급하고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의 양식 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1990년부터 양식기술교육을 시작해 현재까지 8,161명에게 실용 양식기술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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