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9일 청소년보호 및 선도를 위해 구청 주변 유흥가의 주류판매점·노래연습장·PC방·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용인서부경찰서와 수지구 9개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점검 대상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주류·담배 판매 표시 이행 여부 및 판매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 구청 주변 유흥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일탈행위를 하지 않도록 지도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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