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제공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

▲ 안산시청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형 43명, 시간제 10명, 복지일자리 77명 등 총 130명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신청서는 오는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노인장애인과에 접수하면 되며,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가 돼 있고 보조인 없이 담당 업무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는 면접 및 선발기준표에 의해 결정되고, 업무적합성 및 희망직무 등을 감안해 근무지에 배치를 받은 후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규참여자, 중증(1∼3급)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여성가장장애인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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