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톡톡 튀는 생각과 발랄한 기운을 더해줄 학생명예기자 8명 위촉

▲ 제1기 안산시 시정소식지 학생명예기자 위촉장 수여식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1기 안산시 시정소식지 학생명예기자’(이하 학생명예기자단) 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학생명예기자단은 관내 중학교 1∼2학년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1년간 활동하며 청소년의 참신한 시선으로 본 안산시정 및 마을소식, 학교생활 등 다양한 소식을 시정소식지에 담을 예정이다.

학생명예기자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보도자료 작성 및 사진촬영 기법, 안산시 현황 파악 등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매월 1회 정기 모임을 갖고 관내 문화·관광명소 방문, 시·학교·마을의 주요 행사와 미담사례 취재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물론 방학 기간을 이용한 직업체험, 박물관 방문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안산의 모습이 사뭇 기대 된다”며 “글쓰기는 자신의 입장을 표현하는 수단이지만, 한 사람의 인격과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이기도 하다. 정기적인 글쓰기를 통해 내면의 성숙을 이끌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명예기자의 발랄하고 창의적인 기사가 실릴 시정소식지 ‘브라보안산’은 월 1회 정기 발행되며 이메일(bravo@iansan.net) 또는 안산시청 공보관(홍보기획팀 ☎031-481-2042)으로 무료 구독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