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베갯잇 30장 기탁성품 전달
후원한 베갯잇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돼 포근하고 편안한 취침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동아리 ‘솜씨자랑’은 2007년 청소년수련관 내 동아리로 설립됐으며, 2017년부터 시흥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창업지원 디딤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2015년 신천동 노인정 커튼 지원 사업, 2016년 신천동 내 독거어르신 베갯잇 지원 사업 등 이웃사랑 실천과 동아리 운영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시흥시 올해 우수학습 동아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솜씨자랑 김은영 회원은 “이웃 동네 독거어르신들 위해 자그마한 정성을 보태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동아리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재능기부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