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7일부터 21일,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부천테크노파크 2단지 관리동

▲ 2016년 노동아카데미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노동복지 테크노파크사무소(부천시 송내대로 388 부천테크노파크 2단지)에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2017년 노동아카데미”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노동아카데미”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키고, 우리의 일터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부천시노동복지회관에서 매년 진행해 오는 사업으로 올해는 “노동하는 인간과 노동문학이라는 주제”로 더 나은 삶과 사회를 꿈꾸어온 ‘노동문학’의 의미를 생각하고, 노동의 미래와 인간에 대한 성찰을 통해 자기의 인생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으로 강좌를 구성 했다.

강의 내용은 1강에서는 최근에 쓰인 노동 시를 살펴보고 함께 의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2강에서는 강경애, 석정남, 신경숙 등 여류작가들이 쓴 여공 문학안에서 나의 노동에 대한 견해를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 3강에서는 인지자본주의 시대 노동문학의 미래란 내용으로 나의 현재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천상병 평론(편저), 자치와 상상력, 노년예술수업 등의 저서와 다수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 고영직 문학평론가를 모셔 진행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노동복지 테크노파크사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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