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7개 팀 선발

▲ 경기도청
[경기=광교신문] 경기도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분석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대회는 대학생 부문 10개 팀과 일반 부문 5개 팀으로 진행된다. 대학생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행복 모델 제시, 일반 부문은 공익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시제품 모델 제시를 과제로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당일 심사위원단 및 청중평가단은 최종 우수 분석모델을 발표한 9개 팀을 선발한다. 대학생 부문은 7개팀(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 3)을, 일반 부문은 시제품 개발 지원 2개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글로벌에서 활용되는 빅데이터와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정성한 쇼비티 대표가 강연을 진행한다.

‘빅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 참관 및 청중평가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bigdatacontest.kr)를 참고하거나, 경기 빅데이터 공모전 운영사무국(031-710-875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종서 경기도 빅데이터담당관은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활용분석 모델을 발전시켜 실제 비즈니스 모델 및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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