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힐링교실
[부천=광교신문]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부모힐링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양육자의 자존감과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부모힐링교실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성장주기별 자녀 양육정보를 제공했으며, 서로의 양육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한국사 팝업북 만들기 작업을 함께하고 팝업북 지도사 자격증 취득방법 등을 안내해 직업탐색의 기회도 제공했다.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매월 1회 부모힐링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부모힐링교실을 통해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이들 교육에도 좋은 팝업북을 만들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권운희 부천시 보육아동과장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부모힐링교실을 통해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줄이고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 및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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