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연휴 기간 상수도 비상근무 실시

▲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안전하고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누수 복구 등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로 104만 고양시민이 풍성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샐틈없는 상수도 비상근무 체제’를 수립 운영한다.

시는 상수도관 누수로 인한 상수도 공급 중단이나 적수발생, 출수불량, 유사시 재난 등 각종 비상상황에 대응코자 공무원 및 협력업체(총 7개 업체, 120명)을 포함한 각 분야별(누수복구, 긴급상황, 계량기 파손 등) 비상근무 대책반을 편성하고 24시간 신속한 민원 해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수돗물 단수 등 유사시 대비 비상급수를 위해 급수차량 상시 대기(5톤) 및 비상용 물탱크 40개(1톤)를 준비하고 한국수자원공사(고양권관리단)·고양/일산소방서·도(道) 등 유관기관과도 수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추석연휴 수돗물 사용에 불편사항이나 민원 발생 시에는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상황실(031-8075-4488∼9)로 연락하면 신속한 민원불편해소, 급수지원, 누수복구 공사 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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