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고양시 지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회의실에서 ‘고양시 로컬푸드 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로컬푸드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 논의

▲ ‘고양시 로컬푸드 활성화 간담회’의 모습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곽미숙 도의원(자유한국당, 고양4)은 2017. 9월 26일 고양시 지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회의실에서 ‘고양시 로컬푸드 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로컬푸드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로컬푸드 발전방안에 대한 이윤석 한경대학교 교수의 발제가 있었고 각 직매장별 운영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 로컬푸드 운영 개선점 파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고양시 관내 일산농협, 원당농협, 벽제농협, 송포농협, 지도농협, 신도농협 등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는 조합장과 실무자가 적극 참여해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 교환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곽미숙 의원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 할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로컬푸드 가공센터 등 활성화 지원, 인증제도 시행, 안전성검사 확대 등 로컬푸드 제도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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