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촌지도자회 회원 등 500여 명 참여

▲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촌테마파크에서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해 협력과 단합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 농업의 꿈과 희망’이란 주제로 농촌지도자회와 여성 농업인들의 단체인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요인사와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 회원의 중·고생 자녀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단체와 회원 31명에게 표창했다.

아울러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촌리더의 소통법 특강, 다육식물 화분만들기 체험, 각 읍·면 단체에서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는 공동체의식 함양 경진대회 등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진행됐다.

정찬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단합하는 기회를 자주 갖고 농촌 발전을 위해 지역리더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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