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2017 경기도의장배 전국 동호인 역도대회 참석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23일 12시, 전국 장애인체육진흥회 평택 체육관에서 열린 ‘2017 경기도의장배 전국 동호인 역도대회’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 역도 종목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경기도 역도연맹 이관용 회장 등 5인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하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정 의장은 “경기도의장배 첫 역도대회가 전국 동호인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대회가 가을걷이 같은 좋은 결실을 맺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날 다소 침체기를 맞았지만 역도종목이 다시 영광을 찾을 것으로 믿는다”며, “대한민국의 역도가 다시 웅비하는 그 날을 위해 경기도의회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역도연맹 이관용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6년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통합이후 처음으로 경기도의장배 전국동호인 역도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는 스포츠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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