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5팀, 우수상 8팀, 장려상 9팀, 특별상 3팀 수상의 영광

▲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에 걸쳐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제1야외음악당,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펼쳐진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안산시 청소년 대표로 53팀(253명)이 출전해 최우수상 5팀, 우수상 8팀, 장려상 9팀, 특별상 3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선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안산시 대표로 참가한 청소년들은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열띤 경쟁 끝에 선발된 안산시 최고 실력가들이다.

시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청소년들은 안산시 대표라는 자부심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맘껏 뽐낸 결과, 1등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에 댄스 중등부 포엠(연합팀), 고등부 플로우(연합팀), 현대무용 군무 초등부, 고등부 팍스무용단(연합팀), 산문 초등부 송해나(슬기초)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댄스 고등부 어필(연합팀), 사물놀이 앉은반 초등부 해울림(안산 해양초), 중등부 가온누리(원곡중), 고등부 한우리(안산디자인문화고), 한국무용 군무 초등부 노블무용단(연합팀), 대중음악 고등부 윤은선(고잔고), 시 중등부 남우형(원일중), 산문 고등부 김찬희(성안고) 가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한국음악 기악합주 초등부 와동초 가야금부(와동초), 사물놀이 앉은반 초등부 사물놀이‘산’(관산초), 고등부 신명패(신길고), 한국무용 군무 초등부 고운누리(각골초), 현대무용 독무 고등부 김다솔(초지고), 발레 독무 중등부 송다원(양지중), 고등부 김다슬(초지고), 대중음악 중등부 김아연(양지중), 산문 초등부 조정민(슬기초)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에는 댄스 중등부 WITH(상록중), 한국무용 독무 초등부 박시현(안산석수초), 중등부 정혜인(단원중)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맘껏 펼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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