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치매관리 중요성 알리기 위해

▲ 용인시청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오는 20∼21일 처인구 삼가동 청소년수련관 뒤편 광장에서 시민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등 건강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치매를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해 지정한 것으로, 우리나라도 지난 2007년부터 기념일로 정해 각종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선별검사, 치매인식도 조사, 치매예방교육,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건강부스가 운영된다. 또 미니농구, 기왓장 격파 등 치매예방에 좋은 두뇌게임과 신체활동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며 치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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