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와 합동 점검

▲ 안산시청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일간 추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해 화재와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주)삼천리와 협조해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의 결함, 가스·전기 분야의 관리실태와 비상통로 확보, 소화기, 피난유도시설 등 소방시설의 관리실태 등을 점검해 사전에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해 재난사고 예방은 물론 각종 재난사고 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평상시 건물주 및 관리자들도 재난안전 사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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