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회원 100명 대상 ‘한마음 워크숍’ 실시

▲ 생활개선회 한마음 워크숍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지난 1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생활개선회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한마음 워크숍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 한마음 워크숍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훌라춤’ 공연을 시작으로 1부의 문을 열었으며 선·후배 간, 지역 간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이어갔다. 2부에서는 생활개선회 도·농간 교류 한마당이라는 부제로 관내 체험농장을 방문해 화훼소비 촉진을 위한 다육식물 재배 요령 및 화분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고양시생활개선회 김미숙 회장(만 54세)은 “이러한 워크숍 행사와 공개강좌 등을 통해 도시 소비자에게 고양 농촌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서 생활개선회가 도, 농간 교량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농업의 선도 여성리더자로 우뚝 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지역농업을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농촌여성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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