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22일 신규 참여자 250명 모집… 청년 자산 형성 지원

▲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17년 하반기 일하는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250명을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이 3년 동안 근로 활동을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과 민간기부금 등을 합쳐 3년 후 약 1,0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공고일(2017년 8월 29일) 기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18세∼34세(1982.8.30.∼1999.8.29. 출생)의 일하는 청년으로 본인 또는 가구 전체의 총 소득인정액(근로소득 및 재산환산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자영업자 ▲보건복지부 추진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 I·II, 내일키움통장) 참여·대상 가구 ▲타 지자체의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수혜 가구(희망두배 통장 등)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보장가구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청 추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 청년 ▲불법 향락·도박·사행업 종사자(한국마사회 근무 및 아르바이트 참여 대상자 참여불가) ▲국가근로장학생(한국장학재단)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여부 확인 후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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