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앙도서관서…어린이 신체·감성발달 지원

▲ 동화발레 프로그램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역북동 중앙도서관에서 오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동화발레’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발레 전문강사의 지도로 동화 속 이야기와 발레동작을 접목시켜 자세교정과 스트레칭 등 어린이들의 신체와 감성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발레 인사 배우기, 동요 음악에 맞춰 손발 포지션과 발레스텝 배우기, 호두까기 인형 이야기와 병정 돼보기, 동화 속 주인공 돼 무대 서보기 등이 진행된다.

참가 대상자는 6∼7세반과 초등 1∼2학년반 등 반별 20명씩 총 40명이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발레복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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