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017 제5회 경기으뜸 옥외광고물 공모전 입상작 21점 선정

▲ 경기도청
[경기=광교신문] 경기도는 지난 22일 2017 경기으뜸옥외광고물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경기대 산업디자인과 최믿음 씨의 ‘도자기향기’를 비롯한 2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118개 작품이 참가했다.

도는 난립하고 있는 옥외광고물 문제 개선과 우수 옥외광고업체 육성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경기으뜸옥외광고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상 수상작 ‘도자기향기’는 도자기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잘 나타내 창의성과 예술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금상 홍욱(하양까망), 김문호(나녕공방) ▲은상 이혜연(책읽는 사람들), 안동인/엄득영(시계고치는집), 최진경(동행), 홍종철(럭키친), ▲동상 김지웅/엄득영(옷수선집의 새로운 변화), 생각나무 공부방(이혜림), 김문호(나무아저씨), 목진철(종하씨 닭갈비) 등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 홈페이지에 수상 작품을 공개하는 한편, 시·군별로 순회작품 전시회를 여는 등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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