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 7개 사업 제출 결정

▲ 성포동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 개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성포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회의는 지역회의위원 및 지역주민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 2차 동 지역회의에서 제안된 사업에 대한 사업부서 의견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최종적으로 사업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 7개 사업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안산천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변경‘, ‘성포공원 주변환경 재정비‘ ,‘공원안 그늘막 설치‘, ‘보도블럭 교체‘등 이며, 예산부서의 검토와 의회의 심의를 받아 2018년도 예산에 반영 추진할 예정이다.

송순복 성포동장은 “올해 개최된 지역회의는 예년에 비해 한층 더 성숙된 모습과 적극적인 주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주민들의 의견이 폭 넓게 수렴될 수 있었다”며 “성포동의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에 관심을 갖고 내년에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