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문화 정착 및 자살예방 환경조성

▲ 상록구 직원대상 금연 및 자살예방교육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8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직원대상으로 금연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월 실내체육시설 금연구역 확대 등 금연정책에 발맞추어 공직자가 먼저 노력해 금연문화를 정착시키고, 업무 중 자살위기에 빠진 시민발견 시 조치사항 등 자살예방을 위한 기초지식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금연교육은 흡연의 폐해 및 금연방법을 교육하고, 흡연직원의 경우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의지를 다졌으며, 보건복지부의 자살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은 주변의 자살 위기자를 인지하고, 관계기관 연계 등 자살예방을 위한 지식을 전달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연중 무료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금연 전문상담 및 니코틴 보조제를 지급하고 있으며, 6개월 금연성공 시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안산시생명사랑센터는 상록수보건소 3층에서 정신상담 및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금연 및 자살예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481-5899) 또는 안산시생명사랑센터(418-01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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