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청소년야영학교’ Wee센터 가족 캠프 진행

▲ 고양청소년야영학교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과 5일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고자 고양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함께 ‘고양청소년야영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찌릿찌릿! 우리가족 행복 Signal’을 주제로 가족캠프로 진행된 이번 야영학교는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올해부터 선보이는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으로 다년간 자연과 더불어 활동하는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의 노하우를 접목, 참여 청소년들에게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인 ‘SDGs 프로그램’ 및 자연환경 특화 프로그램인 ‘Go Solar!’, 심리전문 의사와 함께하는 부모대상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재근 토당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과 함께 꿈을 이뤄가고 도전하는 수련관으로서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도전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련관은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하는 청소년 모임 및 청소년자치기구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수탁법인인 한국스카우트연맹 및 시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다양한 청소년 중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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