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ing‘, ‘한울‘ 청소년운영위원회

▲ 안산시청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17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종심사에서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 ‘Jumping‘과 안산청소년문화의집 ‘한울‘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심사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305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PT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Jumping‘은 ‘꿈을 향해 도약하는 청소년’이라는 뜻으로 2005년 1기를 시작해 현재 13기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안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은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YWCA가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란 모토로 위탁 운영한다.

이번 심사에서 ‘Jumping‘은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시설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 및 청소년 활동 홍보, 자체 기획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이, ‘한울‘은 시설운영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 청소년이 주도하는 기획활동, 적극적인 지역사회 참여활동 등에서 높이 평가됐다.

2차 심사 발표자로 활약한 ‘Jumping‘ 13기 위원장 박○○양은 “이번 심사를 계기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수련관을 만들기 위해 더욱 꿈을 향해 도약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2017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자 워크숍’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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