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 134개소에 전달

▲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협회 쌀 기탁식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협회는 지난달 31일 단원구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 134개소에 쌀 2,68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총 14개 회원사를 둔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협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조금씩 기부금을 모아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성춘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이 걱정돼 수박대신 쌀로 조금이나마 효를 실천하고 싶어 준비했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환 단원구청장은 “경로당에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쌀은 단원구 관내 경로당 134개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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