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교사 및 보건교사의 추천으로 총 265명 선발

▲ 칫솔질 실천 우수학생 왕중왕전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2017년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일환으로 관내 양치시설 설치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칫솔질 실천 우수학생 왕중왕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왕중왕전은 양치시설 운영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각 반에 비치된 일일 칫솔질 관찰판에 점심 식사 후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칫솔질 실천 학생중에서 담임교사 및 보건교사의 추천으로 총 265명이 선발됐다. 학생에게는 격려품으로 구강건강 관리셋트(칫솔,치약,혀크리너,치실)를 지원했다.

칫솔질 실천 우수학생 왕중왕전은 2012년부터 단원구 초등학교 6개교(관산초,원일초,원곡초,덕인초,안산서초,안산석수초)에 복도 공간을 이용해 양치시설을 설치하고 학생들의 양치습관 형성을 유도해 충치 예방 등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아동들의 충치예방을 위해 집에서는 물론 학교 급식 후에도 잇솔질을 꼭 실천하는 습관이 정착되길 바라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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