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20명 등 관내 초등학교 에너지안전 체험 교육 도우미 활동 예정

▲ 에너지안전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안산시가 후원하고 (사)안산소시모가 주관하는 에너지안전강사 양성 교육의 수료식이 지난 11일 상록구 소재 안산소시모 교육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신희원 소시모 경기지회장, 전은경 소시모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공개 모집한 에너지안전 분야에 관심 있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양성교육은 석유·전기·가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에너지의 생성 원리 및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용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받았다.

이날 수료자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안전 체험 교육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교육을 마친 수료생 석진균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에너지의 위험성을 잘 교육시켜 편리하고 안전한 에너지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공정옥 (사)안산소시모 대표는 “올해는 초등학교에서 에너지안전교육 신청이 잇따르고 있어 강사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안전강사에 대한 현장 견학과 전문적 교육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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