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및 큰어울마당, 죽전야외음악당, 마루홀에서 진행

▲ ‘젊음을 향한, 젊음을 위한, 젊은 도시의 축제’ 라는 슬로건으로 대학생들의 다채롭고 매력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의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용인지역의 뮤지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용인=광교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및 큰어울마당, 죽전야외음악당, 마루홀에서 ‘제1회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전공 대학생들의 무대가 펼쳐지는 ‘제1회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은 7월 18일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코러스라인’(단국대)를 시작으로 ‘헤어스프레이’(명지대/ 19일, 용인포은아트홀), ‘오! 당신이 잠든 사이’(경복대/20일,마루홀), ‘댄싱퀸’(한세대/21일, 용인포은아트홀)이 진행된다.

16일에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1회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다수의 유명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개막콘서트’가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성기윤, 정영주가 사회를 맡고, 이름만으로도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김선영, 서범석이 축하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용인뮤지컬스타페스티벌 본선진출자 17팀까지 함께해 ‘젊은 뮤지컬 축제’로서의 의의를 더한다.

23일에는 뮤지컬 유망주인 예고학생들(고양예고, 서울공연예술고, 한림연예예술고)이 ‘꿈’을 주제로 학생들의 ‘하이틴뮤지컬콘서트’가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다. 2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뮤지컬배우 이태원과 남경주의 사회로,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 출연자와 뮤지컬스타페스티벌 수상자들이 함께하는 콜라보무대를 마지막으로 이 페스티벌의 막을 내리는 폐막콘서트를 한다.

‘젊음을 향한, 젊음을 위한, 젊은 도시의 축제’ 라는 슬로건으로 대학생들의 다채롭고 매력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의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용인지역의 뮤지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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