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드림스타트’ 사업 일환 체험학습 등 마련

▲ 용인시청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8일 고매동 EBS캠스토리에서 초등학생 여름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는 초등학생 60명이 참여해 체험학습과 야외 수영장 물놀이,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 생존수영법,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인터넷 중독예방 등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강의도 실시했다.

이날 캠핑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즐기고 유익한 공부도 많이 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올해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통합지원 등 4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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