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모현면 체육회서 정찬민 용인시장에 감사패 전달

▲ 다목적구장 준공식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면사무소 옆 유휴공간 579㎡에 주민들이 풋살, 족구,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면사무소를 방문한 정찬민 용인시장이 유휴공간을 보고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마련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해 조성한 것이다.

이에 따라 모현면은 이곳에 다목적 운동장 1면과 농구장 1면, 각종 운동기구와 파고라 벤치 등의 쉼터를 만들어 지난 28일 준공기념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모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파출소, 모현 농협 등 관내 기관·단체 10팀이 참여해 족구대회를 열었다.

또 체육회에서는 정찬민 용인시장에게 면민들과 체육인들을 위해 소중한 공간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 시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 공간을 찾아 생활체육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부족한 체육공간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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