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서관센터 ‘1M1M 고양 북카페’ 1, 2호 인증

▲ 고양시, 책과 더 가까이, 카페와 책이 만나다

[고양=광교신문]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M1M 고양 북카페’ 2곳을 발굴해 지난 28일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 북카페 1, 2호는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카페 리버티와 벤야민이다.

‘1M1M 고양 북카페’는 지역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책 읽기 좋은 카페를 발굴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또한 1M1M(일엠일엠)은 1Meter1Minute로 1미터, 1분 내 책과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뜻을 담은 고양 북카페의 또 다른 이름이다.

도서관센터는 고양 북카페 1, 2호에 ▲‘고양 북카페’ 인증 현판 전달 ▲도서 대출 ▲도서관홈페이지·SNS를 통한 북카페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고양 북카페는 지역주민에게 독서, 휴식 등의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책 읽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책과 분위기가 있는 특색 있는 카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주민간의 소통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고양 북카페’ 인증 사업을 추진해 참여 가게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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