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150박스 14개소 경로당 전달 등

▲ 반월동 지역자율방재단 감자 나눔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반월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사사동에서 봄에 파종한 감자 150박스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새벽부터 전 단원이 참여해 가뭄에도 잘 자라준 감자를 관내 14개소 경로당에 전달하고, 나머지 수확한 감자는 성황리에 판매해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배명진 반월동 지역자율방재단 대표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희망이 되듯 새벽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단원들이 감자를 직접 파종하고 수확해 우리 주변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이웃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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