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의견 제시하며 열띤 토론 시간 가져

▲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1차 지역회의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부곡동은 지난 21일 주민센터에서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1차 지역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회의는 예산학교에서 파견된 장동군 강사의 참여예산관련 강의를 시작으로 사무장의 우수사례 발표, 의장·부의장 선출, 조 편성 및 조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동 지역회의 중 가장 민주적이고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부곡동은 올해도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회의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동에 필요한 사업을 내손으로 직접 설계하고 예산에 반영돼 실현된다고 하니 정말 뜻깊고 보람될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음 2차 지역회의는 다음달 11일 편성된 조원들이 동네한바퀴 돌기, 사업제안, 회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조별 제안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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