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21명이 참여, 15일 용인교육시민포럼 15명 방문

▲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용인시 자전거 생활화 조례안’과 ‘용인시 청소년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안건으로 5분 자유발언, 질의·답변, 찬성·반대 토론 등을 했으며, 기명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OX 퀴즈에서는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질문으로 학생들이 집중력 있게 참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의회는 14일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용인성산초등학교 4학년 21명이 참여했으며, 15일 용인교육시민포럼 1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의회 건물 견학, 홍보 책자 열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의회 체험, OX 퀴즈 풀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용인시 자전거 생활화 조례안’과 ‘용인시 청소년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안건으로 5분 자유발언, 질의·답변, 찬성·반대 토론 등을 했으며, 기명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OX 퀴즈에서는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질문으로 학생들이 집중력 있게 참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의장을 맡은 용인성산초 이승우 학생은 “회의를 직접 진행하게 돼 정말 긴장됐지만 재미있었다. 의회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본회의장에 들어올 수 있어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교육시민포럼은 제21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참관했으며, 학생들이 의회에 방문해 체험하는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했다. 조례안 등 안건처리 절차를 배우며 의회의 기능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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