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기업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교육

▲ FTA특화 과정은 중국·러시아·베트남·미국·중동·싱가포르 등 나라별 시장 진출 전략, 업종별 FTA 활용 전략, 미니 수출상담회, 무역 애로사항 지원 컨설팅 등을 주 교육 내용으로 8회 운영한다.

[성남=광교신문] 성남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중소기업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무역 실무와 FTA특화 과정’을 무료 교육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다변화된 FTA산업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중소기업의 수출·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무역 실무 과정은 기존무역과 자유 무역 협정 교역의 차이, 무역 실무 영어, 거래 절차, FTA별 관세 환급, 원산지 활용방안 등을 주 교육 내용으로 4회 운영한다.

FTA특화 과정은 중국·러시아·베트남·미국·중동·싱가포르 등 나라별 시장 진출 전략, 업종별 FTA 활용 전략, 미니 수출상담회, 무역 애로사항 지원 컨설팅 등을 주 교육 내용으로 8회 운영한다.

모두 12회 교육은 일자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강사진은 박세훈 상지대 교수, 이창우 사단법인 FTA산업협회 회장, 김진규 법무법인 한영 대표 관세사 등 현직 전문가들이다.

성남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있는 ‘무역전문 인력 양성 교육과정’ 신청서를 오는 14일까지 기업지원과 팩스(031-729-2639)나 담당자 이메일(saimri@korea.kr)로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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