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오는 18일까지 9일간 제310회 임시회

   
▲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총 23건으로 조명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입법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등이 있다.

[수원=광교신문] 수원시의회는 10일,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8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최한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4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결정했다.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조례안 심의․의결활동과 현장방문 등의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총 23건으로 조명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입법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등이 있다.

이재식 부의장은 이날  "의회가 지향하는 소통하는 열린의정을 염두에 두고 조례안 등에 대한 꼼꼼한 심의와 함께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생 회기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의회에서는 본회의를 마친 후 청사내 구내식당에서 떡국으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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