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프로그램 이용자 모집

   
▲ 장애인 보호와 교육을 지원하는 주간보호 서비스는 만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원=광교신문] 수원시가 오는 27일까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를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은 수원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서비스, 주간보호, 직업적응훈련 등으로 3월 중 시작 될 예정이다.

장애인의 심리‧신체적 능력향상을 위한 장애인 재활서비스는 장애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운동, 놀이, 언어, 미술, 음악 등의 재활서비스를 실시한다.

장애인 보호와 교육을 지원하는 주간보호 서비스는 만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직업적응훈련은 만18세 이상 35세 이하의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면 27일 12시까지 호매실장애인복지관(권선구 호매실로 211)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활서비스 이용 신청자 중 물리‧작업‧운동‧수중 재활 대상자에 한해 의료적 소견서를 지참해야 한다.

그 외에는 서비스 개시에 따라 필요서류를 추후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031-893-2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말 권선구 호매실동에 지하2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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