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농장의 주인을 모집합니다”...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 실버농장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1950년생까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반드시 1세대당 1구좌에 한하여 세대주명으로 신청해야 한다.

[부천=광교신문] 부천시가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농업체험장(시민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도 도시농업체험장(시민농장) 분양 농장은 수목원 농장(원미구 춘의동 461번지 일대, 부천자연생태공원 뒤편)과 문화동산 농장(원미구 상동 529-2, 영상문화단지 일원), 실버농장 (원미구 춘의동 302)이며, 총491구좌를 신규 분양한다.

신청은 접수 기간 내 부천시청 홈페이지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수목원 농장과 문화동산 농장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으로 되어 있는 부천시민은 참여 가능하다.

▲ 도시농업체험장 참여비를 수목원과 문화동산농장은 40,000원, 실버농장은 2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실버농장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1950년생까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반드시 1세대당 1구좌에 한하여 세대주명으로 신청해야 한다.

그동안 지원했던 시기별 모종 및 종자를 올해부터 지원하지 않게 됨에 따라 세대별로 원하는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시농업체험장 참여비를 수목원과 문화동산농장은 40,000원, 실버농장은 2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형노 녹색농정과장은 “농업인과 연계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의 개발하고 부족한 도시농업 공간 확보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녹색농정과 도시원예팀 (032-625-2806, 2805, 2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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