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확대

[부천=광교신문]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예술단체의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확대하고자 “2015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의 기금매칭을 통해 예술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협력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전문예술과 생활예술협력의 총 2개의 분야별로 구성된 컨소시엄 프로젝트라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주관과 협력으로 나뉘어, 주관단체는 부천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로 단체등록증을 통한 소재지 확인이 가능하여야 하며 개인은 신청 불가하다.

협력단체는 부천시 외 지역의 예술단체도 지원 가능하나 단, 부천시 소재 일 경우 심의 시 혜택이 제공된다.

문학, 시각, 공연예술 등 예술 장르의 구분이 다른 2개 단체 그리고 문화기반 시설과 문화거점에서 실행되는 예술단체 간 협력 프로젝트가 지원대상이다.

부천 내 동네와 마을에서 실행되는 주민 밀착형 예술 협력프로젝트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최소 5백만원에서 최고 1천5백만원의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우편접수는 2월 13일(금) 오후 6:00 도착분에 한하여 접수 가능하다.

이번 공모의 사업설명회가 오는 1월 22일(목) 오전 10시30분과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복사골문화센터 3층 문화공동체 플라자 내 꿈티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지역 단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공연사업팀032)320-6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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