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신중동역과 약 300m 거리에 위치

▲ 공개매각 토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에서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월 5일(목) 16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매수를 원하는 경우 온비드에 회원가입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사진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6-3번지 대지.

[부천=광교신문] 부천시가 원미구 중동 1146-3번지 대지 821.6㎡ 공유재산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일반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개 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개 매각하는 필지는 중동 택지개발 시 미매각 상업용지로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과 약 300m 거리에 위치하는 초역세권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밀집돼 있다.

부천시에 따르면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인근에 있어 민간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한 토지이다.

공개매각 토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에서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월 5일(목) 16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매수를 원하는 경우 온비드에 회원가입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에 공인인증서를 등록하고 매각대상 시유지의 입찰대상 물건을 확인한 후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10% 이상) 납부와 함께 입찰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개매각의 예정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1인 이상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다만, 최고가 낙찰자가 2인 이상인 경우는 온비드 시스템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자동으로 낙찰자를 선정하게 된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부천시청 회계과에서 매매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이때 계약보증금은 입찰보증금으로 대체한다.

기간 내 계약 미체결 시 낙찰은 무효가 되고 입찰보증금은 부천시로 귀속된다. 소유권 이전은 매각대금이 완납된 이후에 가능하며, 소유권 이전에 따른 일체의 비용은 매수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입찰자는 사전에 매각재산의 현장 및 도시계획, 행정상 제한사항 유무 등 매각토지에 대한 모든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토지내의 건축물 및 공작물, 적치물, 폐기물 등 모든 지장물 처리에 대하여 낙찰자의 책임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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