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부천의 특색음식점’ 지정

▲ 시는 선정된 음식점에 지정증 및 지정 표지판을 배부하고 시설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 시 홈페이지 및 SNS 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특색음식점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시가 ‘2014년도 부천의 특색음식점’을 선정·발표했다.

19일 부천시에 따르면 맛·위생·서비스를 겸비한 문화도시 부천의 대표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음식점은 대물림분야의 ‘최복집’ 등 7개 분야 20개소이다.

특색음식점 선정은 1차 시민평가단의 이용자 설문조사, 2차 현장방문 맛 심사 및 위생기준 평가를 실시한 후 대학교수, 요리전문가, 외식업협회 민간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특색음식점 지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음식점에 지정증 및 지정 표지판을 배부하고 시설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 시 홈페이지 및 SNS 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특색음식점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년 마다 특색음식점에 대한 재심사를 실시해 맛·위생·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도록 관리하고, 수준 저하 시 지정취소 등 특색음식점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후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시는 선정된 특색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년 1월까지 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문화관광-부천의맛집’란에 업소의 메뉴, 주차정보 등 상세 정보를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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