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행사가 항상 열리는 대한민국 마이스 중심 도시로 만드는데 더욱 박차

▲ 최근 킨텍스 지원 부지와 호텔 부지가 연달아 매각된데 이어 이번 국제회의 도시 지정으로 민선 6기 핵심과제인 고양 신한류 MICE 산업 활성화에 대한 노력들이 인정받았다며 고양시의 분위기는 크게 고무된 상태다.

고양시가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신규 국제회의 도시’로 경주, 평창과 함께 선정됐다. 이번 신규 지정된 ‘국제회의 도시’는 지난 2011년 인천광역시 이후 4년여 만에 지정된 것이다.

19일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시는 관련 법률에 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 세제혜택과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각종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국제회의 산업성장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킨텍스 지원 부지와 호텔 부지가 연달아 매각된데 이어 이번 국제회의 도시 지정으로 민선 6기 핵심과제인 고양 신한류 MICE 산업 활성화에 대한 노력들이 인정받았다며 시의 분위기는 크게 고무된 상태다.

고양시는 국제회의, 전시산업으로 대표되는 MICE를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보고 2013년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마이스 전담부서를 설치 조례를 제정했다.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킨텍스 제2전시장 완공, 한류월드 내 대명엠블호텔 개관, K-POP 공연장 유치와 같은 전시컨벤션 인프라 확충 등 ‘국제회의 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앞으로 고양시는 국내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 중심으로 2015년 세계대학생모의유엔총회, 국제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등 ‘국제회의 도시’ 선정은 이들 행사의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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