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와 경기도, 스키장 안전 위해 뭉치다

▲ 이번 점검에서는 경기도 안전기획관 오후석 국장이 현장점검에 직접 참여해 시설물에 대한 안전을 꼼꼼히 체크하고, “스키시즌을 맞아 스키장 시설 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는 지난 9일 (주)파인리조트 스키장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용인시 체육진흥과 주관 하에, 경기도 기동안전점검단, 경기도 체육과, 용인시 안전총괄과, 용인소방서, 한국스키장경영협회가 참여해 스키장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안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기도 안전기획관 오후석 국장이 현장점검에 직접 참여해 시설물에 대한 안전을 꼼꼼히 체크하고, “스키시즌을 맞아 스키장 시설 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안전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들이 논의되어 의미가 컸다”고 밝히며 “스키장 안전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 조속히 조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인리조트 스키장은 지난 5일에 개장, 슬로프 3면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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