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건소, ‘65세 이상 폐렴구균예방접종’ 연중 실시

   
▲ 보건소는 기저질환자는 반드시 병원 주치의와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대해 먼저 상담한 후에 접종해야 하며, 폐렴구균 예방접종 후에는 주사부위 통증, 발적 등 경미한 반응에서부터 급성 쇼크증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20분 이상 상태 관찰 후 귀가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용인시는 노인에서 치명률이 높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용인시민 65세 이상(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어르신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폐렴 합병증인 패혈증, 뇌수막염 등은 노인연령층에서 매우 치명적이고 사망률이 60%~80%에 이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접종 전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 후 접종해야 한다.

보건소는 기저질환자는 반드시 병원 주치의와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대해 먼저 상담한 후에 접종해야 하며, 폐렴구균 예방접종 후에는 주사부위 통증, 발적 등 경미한 반응에서부터 급성 쇼크증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20분 이상 상태 관찰 후 귀가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는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접종당일 아픈 곳은 없는지 몸 컨디션을 살핀 후, 건강한 상태에서 접종받는 것이 중요하며 접종당일 과도한 활동을 삼가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 질병부담 감소와 건강한 생애연장을 위해 65세가 넘었으나 아직 접종 전인 노인들은 보건소에서 연중 실시하는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분도 빠짐없이 받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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