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용지 2개블럭(C1, C2)도 매각일정 조율

   
▲ 같은날 실시한 단독주택용지 및 상업용지도 각각 48필지, 2필지가 매각되어 이날 공동주택용지를 포함하여 매각금액만 1,019억원에 이른다.

경기도 시흥시(시장 김윤식)은 7일 있었던 배곧신도시 공동주택용지 B12블록(768억) 마지막으로 배곧신도시내 12개의 공동주택용지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흥시는 온비드 공매 정보 포털 시스템을 통해 공고 및 추첨을 실시하였으며 7일 개찰을 실시하였다.

같은날 실시한 단독주택용지 및 상업용지도 각각 48필지, 2필지가 매각되어 이날 공동주택용지를 포함하여 매각금액만 1,019억원에 이른다.

미래도시개발사업단 관계자에 따르면 “배곧신도시 공동주택용지의 완판은 정부의 신도시조성 중단에 대한 9.1대책도 영향이 있지만 직원이 직접 회사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명하는 1:1 밀착마케팅도 효과를 보았다” “ 그래도 배곧신도시는 역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 핵심 앵커시설 유치와 시흥스마트허브 및 MTV등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해 완판된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동주택용지 완판으로 건설사 및 시행사의 관심이 지속되어 있는 가운데 공급규모 85㎡초과인 주상복합용지 2개블럭(C1, C2)에 대해서도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매각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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