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성료..."30개 기업 참여"

   
▲ 행사는 ‘사람과 사회를 잇는 사회적경제 그리고 부천’을 슬로건으로, 부천 사회적경제 브랜드 선포식, 사회적경제 박람회, 기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부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한 ‘2014 부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이 지난 8일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유한대학교 사회적기업지원센터(센터장 박시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30개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련기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사람과 사회를 잇는 사회적경제 그리고 부천’을 슬로건으로, 부천 사회적경제 브랜드 선포식, 사회적경제 박람회, 기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 박시현 부천시·유한대학교 사회적기업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사람과 사회를 잇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부천지역 사회적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시상식 장면.

특히 기부행사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한 김문호 부천시의회의장, 오병권 부천시 부시장, 서헌성 재정문화위원장 등이 참여해 소중하고 의미 있는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행사를 통해 마련된 130여만원은 부천시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가수 안치환의 특별공연을 비롯해 부천시 풍물패 ‘나눔소리’, ‘부천오페라단’, 다국적 예술단체 ‘몽땅’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시현 부천시·유한대학교 사회적기업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사람과 사회를 잇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부천지역 사회적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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